건축의 형태를 보면 중도리 상량문 대공이 우담바라형 무늬(연꽃무늬)로 고려시대에 건축된 평야의 보통문 양식과 동일하며 건물 내부의 출모와 외부 소서 등이 조화 있게 조각되었으며 대량(보)이 웅장하여 문화재적 보존가치가 큼. 이 건물은 1527년 (이조 중종 22년)에 건축하고 1691년 (숙종 17년)에 중창하였으며 1751년 (영조 27년 )에 3중창 1798년 (정조 22년)에 4중창 1957년 5중창 1994년에 해체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