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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40여 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소개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40여 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1962년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부터 본격적인 나무 심기를 시작한 수목원은 교육 및 종 다양성 확보와 보전을 목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후원회원 등 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가 2009년 설립자의 나무사랑, 자연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7개 관리지역 중 약 2만 평에 해당하는 밀러가든을 개방했다.
전체 면적이 18만 평에 이르는 수목원은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5속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최다 식물종 (2022년 10월 기준 16,830 분류군)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목련은 전 세계 1000 분류군 중 목련 871 분류군을 보유하여 4월 경에는 다양한 목련꽃을 만나볼 수 있다.
故 민병갈 설립자는 결혼도 하지 않고 평생 동안 자신의 전 재산을 들여 민둥산의 박토를 일궈 지금의 수목원을 만들었다. 그 숭고한 정신과 철학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산림분야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국립수목원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되었다.
면적 : 총면적 592.172㎡(18만평) / 밀러가든 면적 65,623㎡(2만평)
홈페이지 : http://www.chollipo.org
개장일 : 2009년
이용안내
- 연중무휴
- 하절기(3~11월) 09:00~18:00, 동절기(12~2월) 09:00~17:00 ※ 입장은 마감 한 시간 전까지만 가능
- 탐방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바랍니다(041-672-9982)
입장료
- 하절기(3~11월) : 성인 1만원 / 청소년 7천원 / 만4세 이상 5천원
- 동절기(12~2월) : 성인 7천원 / 청소년 6천원 / 만4세 이상 4천원
- 극성수기(4월,5월) : 성인 12천원 / 청소년 7천원 / 만4세 이상 5천원
- 무료입장 : 중증 장애인(1~3급), 36개월 미만 유아, 소원면민
- 특별할인 : 경로(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에 한함), 경증장애인(4~6급), 중증장애인 보호자
- 단체할인 : 성인 30인 이상 : 1,000원 할인
- 지역할인 : 태안주민 50%할인
- 만리포.천리포 협력업소 : 1,000원 할인(동절기 제외)
- 중복할인 불가 / 신분증 및 장애인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제시자에 한함

- 담당부서 : 관광마케팅팀
- 담당자 : 이서현
- 연락처 : 041-670-2772
- 최종수정일 :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