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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게
달랑게
학명 Ocypode stimpsoni
분류 달랑게과
크기 큰 개체는 갑각길이가 약 20 mm, 갑각나비가 약 25 mm 정도
서식장소 조간대 최상조선 근처의 깨끗한 모래밭에 구멍을 파고 삶
분포지역 우리나라의 동해 영일만 이남, 대한 해협, 황해 연안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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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갑각의 윤곽은 모가 뚜렷한 사각형이다. 이마는 좁고 아래쪽으로 많이 기울었으며 앞가장자리는 둥그스름하다. 눈자루 바로 밑의 눈구멍 가장자리에는 작고 뾰족한 돌기가 1개 있고, 아랫가장자리의 모서리에는 작은 톱니들이 배열되어 있다. 갑각의 등면은 매우 볼록하고 과립들로 덮여 있다. 등면 한가운데에는 1쌍의 U자 모양의 홈이 있다. 집게다리의 어느 한쪽은 다른 쪽보다 훨씬 크다. 긴 마디는 삼각기둥 모양인데 각 모서리에는 작은 이들과 털이 나 있다. 발목마디의 바깥면은 볼록하고 과립들로 덮여 있으며 안쪽 모퉁이에 1개의 가시가 있다. 손바닥의 바깥면은 과립들로 덮여 있고 아래위 모서리에는 작은 톱니들이 줄을 지어 나 있다. 큰 집게다리의 부동지는 넓고 납작한데 아랫모서리에 뚜렷한 톱니들이 배열되어 있고 끊는 면에는 13개 정도의 크고 작은 이들이 배열되어 있다. 4쌍의 걷는다리 중에서 제1-3걷는다리는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나 제2걷는마디가 약간 더 크다. 제4걷는다리는 가늘고 약간 짧다. 제1·2걷는다리의 앞마디 앞면에는 세로 털줄이 있다. 큰 개체는 갑각길이가 약 20 mm, 갑각나비가 약 25 mm 정도 된다. 몸의 빛깔은 모래빛과 비슷하여 흰색을 띠는데 햇볕을 쬐면 거무스름하게 된다. 여름철에 특히 집게발을 포함한 몸의 앞 부분이 붉게 변하기도 한다. 알코올에 보존한 표본 중에는 등면이 매우 검게 된 것도 있다. 이 종은 조간대 최상조선 근처의 깨끗한 모래밭에 구멍을 파는데, 보통 30 cm - 1 m정도의 깊이 이다. 낮에는 별로 활동하지 않으나 밤에 주로 활동하며 매우 빠르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담당자 : 윤두일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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