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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랑게
세스랑게
학명 Cleistostoma dilatatum
분류 세스랑게과
크기 보통 갑각 길이가 17 mm, 나비가 25 mm 정도
서식장소 내해의 조간대 상조선 근처의 진흙 바닥에 구멍을 파고 삶
분포지역 우리나라에서는 대한 해협, 서해안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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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갑각의 윤곽은 양 옆이 볼록한 사각형이며 갑각의 나비는 길이의 1.5배 정도이다. 이마는 넓어서 그 기부는 갑각 나비의 5/14 정도이다. 그 가장자리는 반원형이고 등면은 세로로 오목하다. 눈뒷니는 삼각뿔 모양인데 짧다. 갑각의 등면은 매우 볼록하고 이마구역과 눈구역을 제외하고 전면에 검은 털이 나 있다. 옆 앞면에는 세로홈이 있다. 양집게다리는 대칭인데 수컷의 집게다리는 암컷의 집게다리에 비해 훨씬 크다. 수컷의 집게다리의 긴 마디는 비교적 길고 삼각기둥모양이며 모서리에 미소한 과립들이 있다. 안팎 양 면은 볼록하고 깨끗하다. 가동지의 끊는 면 기부에는 1개의 넓은 이가 있다. 암컷의 집게다리는 수컷의 집게다리 모양과 비슷하나 가늘고 짧으며 손바닥은 매우 작다. 4쌍의 걷는다리 중에서 제3걷는다리의 긴 마디, 발목마디, 앞마디에는 검은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제3걷는다리가 가장 굵고 길며, 다음이 제2, 제1, 제4걷는다리의 순서이다. 수컷의 배는 제2-4배마디가 유합하여 5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제1배마디는 가장 넓고 가로 융기선이 있으며 제5·6배마디의 양 옆가장자리가 안쪽으로 오목하다. 제7배마디는 그 길이가 나비보다 훨씬 길다. 몸의 크기는 보통 갑각 길이가 17 mm, 나비가 25 mm 정도이다. 발가락 끝 부위에 주홍색으로 테두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종은 내해의 조간대 상조선 근처의 진흙 바닥에 구멍을 파고 산다. 구멍은 처음에는 나선형이다가 나중에 곧아진다. 간조시에 나와 먹이를 먹는 활동을 하는데 때로는 집게다리를 높이 들었다 낮췄다 한다. 여름철에 포란한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담당자 : 윤두일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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