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시작

엽낭게
엽낭게
학명 Scopimera globosa
분류 달랑게과
크기 약 10 mm 정도, 나비가 약 13 mm 정도
서식장소 조간대의 모래사장에서 수직으로 구멍을 파고 삶
분포지역 우리나라에서는 대한 해협, 제주도, 서해안 연안에 분포

목록

소개

갑각은 두껍고 콩알 모양이며 그 윤곽은 둥그스름한 사다리꼴로 뒷부분이 더 넓다. 이마는 점점 좁아지면서 앞 아래쪽으로 돌출하였는데 그 앞가장자리는 둥그스름하고 등면에는 중앙에 세로홈이 있다. 눈구멍은 누에고치 모양이고 八자 모양으로 비스듬히 위치한다. 옆가장자리는 융기선을 이룬다. 갑각의 등면은 울퉁불퉁하고 염통구역, 장구역 이외에는 과립이 많다. H자 모양의 홈은 뚜렷하다. 양 집게다리는 대칭을 이루는데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크다. 긴 마디는 그 안팎 양 면에 타원형의 창문 같은 고막이 1개씩 있고 윗모서리에 검은 센털이 나 있다. 발목마디와 손바닥의 전면에 과립이 널려 있다. 걷는다리는 제1걷는다리에서 제4걷는다리로 갈수록 점점 짧아진다. 모서리에는 검은 센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긴 마디는 매우 납작하고 앞 뒤 양면에 1개씩의 타원형 창문 같은 고막이 있다. 제 1·2걷는다리의 바닥마디 사이에 털로 싸인 방이 있다. 성숙한 성체의 경우 몸의 크기는 갑각 길이가 약 10 mm 정도, 나비가 약 13 mm 정도이다. 살아 있을 때의 몸은 모래 빛깔을 나타낸다. 알코올에 보존한 표본은 살색을 띤다. 이 종은 조간대의 모래사장에서 수직으로 구멍을 파고 산다. 간조시에는 밖으로 나와 먹이활동을 하는데 양 집게다리를 교대로 써서 모래를 입에 운반하여 구기 속에서 먹이를 골라내고 나머지 모래를 작은 경단을 만들어 버린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담당자 : 윤두일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1-19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