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시작

칠게
칠게
학명 Macrophthalmus (Mareotis) japonicus
분류 달랑게과
크기 보통 갑각 길이가 25 mm, 나비가 40 mm 정도
서식장소 조간대(주로 내만)의 진흙질 바닥에 구멍을 파고 사는데 구멍은 타원형
분포지역 우리나라의 동해 영일만 이남, 대한 해협, 제주도, 서해안에 분포

목록

소개

갑각의 나비는 길이의 1.5배가 약간 더 되며, 그 윤곽은 앞이 약간 더 넓은 사다리꼴이다. 이마의 등면에는 중앙에 뚜렷한 세로홈이 있다. 옆 가장자리에는 눈뒷니의 바로 뒤에 매우 넓고 모서리에 과립이 있는 이가 1개 있으며 이들 2개의 이 사이에는 넓고 깊은 틈이 있다. 넓은 이 뒤의 옆 가장자리에는 과립이 있다. 갑각의 등면은 앞뒤로 약간 기울었고, 양 옆 뒷부분은 매우 기울었으며 긴 털이 나 있는 과립선이 세로로 2줄이 있다. 갑각의 거의 모든 면에는 작은 과립과 짧은 털이 나 있다. 양 집게다리는 대칭을 이루는데, 수컷의 집게다리는 암컷의 집게다리보다 훨씬 크고 모양도 매우 다르다. 수컷의 집게다리 긴 마디는 삼각기둥 모양이다. 발목마디는 비교적 길고 안면에 뚜렷한 과립들이 있으나 안쪽 모서리에는 과립이 없다. 부동지의 기부에는 모서리에 과립이 있는 1개의 매우 넓은 이가 있고 그 앞에는 작은이들이 배열되어 있다. 암컷의 집게다리는 매우 작다. 긴 마디는 삼각기둥 모양이고 윗 모서리와 아랫 모서리에 긴 털이 배열되어 있다. 4쌍의 걷는 다리 중에서 제2걷는 다리가 가장 크고 제3걷는 다리는 이보다 약간 작다. 제4걷는 다리가 가장 작다. 제1-3걷는 다리의 긴 마디 앞 모서리 끝 가까이에는 가시가 1개 있다. 몸의 크기는 보통 갑각 길이가 25 mm, 나비가 40 mm 정도이다. 이 종은 조간대(주로 내만)의 진흙질 바닥에 구멍을 파고 사는데 구멍은 타원형이다. 혈거성 게류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며, 높은 집단밀도로 넓게 분포한다. 간조시에 나와 먹이를 먹는데 자기 구멍에서 멀리 떠나지 않는다. 5~8월이 포란기이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담당자 : 윤두일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1-19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