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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끌지누아리
미끌지누아리
학명 Grateloupia turuturu
분류 지누아리과
크기 몸의 길이는 30 ㎝ 또는 그 이상이고, 폭은 5-10 ㎝, 두께는 400-500 ㎛
서식장소 외해에 대해 다소 가려진 해안의 바위 조간대 하부로부터 조하대 수심이 얕은 곳
분포지역 우리 나라에는 전 해안 각지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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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몸은 작은 반상근의 짧은 줄기에서 막상으로 나오며 선피침상이다. 더러는 기부에서 2-3개의 열편으로 갈라지거나 또는 불규칙한 피침형으로 된다. 몸의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으로 주름이 있고 보통은 매끈하지만 드물게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거나 더러는 불규칙하게 생긴 열편이 있다. 몸의 길이는 30 ㎝ 또는 그 이상이고, 폭은 5-10 ㎝, 두께는 400-500 ㎛이다. 몸의 내부 구조에서 피층은 보통 5-6층의 세포로 되었으나 개체에 따라서 변화가 있고 특히 기부 부착기 부근은 20층에 이르는 수가 있다. 세포의 모양은 맨 바깥 층에서는 긴 타원형이며 좀 뾰족하고 2-3층 째의 세포는 보통 구상이다. 넷째 층의 세포부터 내피층으로 되고 불규칙한 구형 또는 별 모양이다. 수사는 지름 5-6 이며 차상분기를 하고 피층에 가까운 것은 표면에 평행으로 배열되며 다른 것은 불규칙하다. 표면에 수직으로 배열한 것이 현저하다. 낭과는 전면에 산재하고 건조 표본에 있어서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질은 매우 미끌미끌한 엷은 막질이며 건조하면 대지에 잘 붙는다. 외해에 대해 다소 가려진 해안의 바위 조간대 하부로부터 조하대 수심이 얕은 곳에 잘 자란다. 가을에 나오기 시작하여 봄에 번무하고 여름에 소멸된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담당자 : 윤두일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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