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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태안 여행코스 이종일 선생 생가지, 충령사
태안 여행코스(이종일 선생 생가지, 충령사)
오늘은 무료 여행지 소개해요 공짜라고 해도 역사적으로 의미있고 아이들 교육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태안 여행코스 짜다보면 펜션이나 먹거리가 우선 결정됩니다 다음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되는데 아이에게 유익한 장소도 한두개 넣으면 보람될거에요 태안 유일의 국보가 있는 태을암부터 규모는 작지만 바다길이 열리는 경험을 할수 있는 천리포 수목원 방포항과 빨간 다리가 인상적인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꽃게다리 등이 태안 여행코스로 꼽혀요 그 중에서 천연기념물인 신두리 해안사구와 두웅습지등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옥파 이종일 선생이 살았다는 생가지와 함께 붙어있는 충령사는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키워줄수 있는 여행지 입니다 역사적인 3.1운동을 주도한 이종일 선생의 기념관과 사당 살던 집 등이 보존되어 있구요 옆에 충령사와 위령탑 그리고 탱크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먹고 즐기는 시설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게 안타까워요 우리 아이에게 이런 곳을 보여준다면 진정 멋진 부모가 될수 있을듯 합니다
이종일 선생은 호는 옥파 충남 태안군에서 태어나 명석한 두뇌로 15세에 문과에 급제하고 제국신문을 창간하고 활발한 언론활동과 종교인으로서 천도교 활동을 하였습니다 교육자로서 여성해방론을 주창한 계몽운동가로서 유명했지요 특히 3.1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으로서 직접 독립선언서를 인쇄하고 낭독한 독립운동가 입니다 사람도 거의 오지않는 무관심이 오히려 나를 반성하게 되더군요 이야기 시작합니다
겨울의 초입이라 눈도 내렸다가 비도 내렸다가 좋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사당으로 올라가는 커다란 대문이 열려있더라구요 위치는 태안군 반계리 입니다 포스팅 하단에 자세한 정보 적겠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있구요 정면에는 다시 사당으로 올라가는 대문과 계단이 보여요
위에 사진에서 서있던 자리 오른편으로 체험관이 있습니다 아마도 체험을 할수 있는 시설이 있나봅니다 문은 잠겨있었습니다 3.1 만세운동 같은 체험을 하면 좋겠다 하고 혼자 생각해봐요
체험관을 뒤로하고 사당에 올라왔어요 이종일 선생의 영정을 봉안 하였으며 매년 추모제향을 실시합니다 1986년 복원하고 2003년 국가지정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습니다
사당에서 내려보는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꽤 오랜 시간을 머물렀는데 단 한 사람의 체험객이나 여행객도 오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나 애국심을 위해서도 태안 여행코스로 충령사와 함께 추천해요 이종일 선생을 소개하고 알아보면 태안에서 보람을 느낄거에요
체험관 반대편으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가 있습니다
이 가옥은 실제로 이종일 선생이 살았던 집은 아니고 동향으로 6칸 겹집의 ㄴ 자형 구조의 초가집을 복원해 놓은 것입니다 복원이지만 옛 초가집의 구조와 생활을 직접 보여줄수 있는 소중한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대문옆에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요 기념사진 하나 찍고요
처음에는 들어갈수 없는줄 알고 밖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어릴때만 해도 이런 가옥을 보는게 어색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민속촌 정도나 가야 볼수 있어요
대문 옆에는 사랑방도 있고 문이 모두 개방되어 있습니다
사랑방 내부도 구경해봅니다 특이하게 집안과 바깥 양방향으로 문이 있어요
이제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안방으로 보이는 곳에는 병풍과 서책이 놓여있어요
주방 아궁이는 예전에 우리집도 이렇게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상상할수도 없겠지만 말이지요 가마솥과 물 항아리 뚝배기가 입가에 웃음을 만들어요
자리를 옮겨 옥파 이종일 선생 기념관으로 가봅니다 밖에서 보면 한옥의 기와지붕을 했어요
입구에는 방명록과 시계가 있구요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야합니다
이종일 선생의 동상이 있구요
옥파 이종일 연표도 있습니다 독립운동뿐 아니라 종교활동 교육활동 기타등등 참으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천천히 읽어봅니다
3.1 운동의 독립선언서를 보성사에서 인쇄하는 장면을 모형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일제시대 독립운동의 한 획을 그은 커다란 일이었지요
태화관에 모인 민족대표 33인 역시 모형이지만 전시되어 있습니다 태안 여행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다 싶을 정도에요 물론 관광지와 꽃게 대하등 먹거리도 여행의 즐거움이지만 위인에 대해 알수 있는 것도 충분히 여행코스에 넣어볼만 합니다
어느 한분도 소중하지 않은 위인이 없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는지도 모르지요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태극기 입니다 기념관 안에는 훨씬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모두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직접 여행하면서 보시길 바래요
건국훈장 대통령장 입니다 아마도 나라를 위하고 애국을 위한 활동은 더 컷으리라 생각됩니다
방명록에 이름을 적을까 하다가 닉네임을 적어요 나라사랑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더해봅니다
이종일 선생 기념관 반대편에는 관리하시는 분인듯 있었습니다 우리집이 관람을 시작하고 얼마 안있다가 차를 타고 들어오시더군요 궁금한것도 있고해서 가봤더니 편안하게 누워서 주무시더군요 아마 점심 드시고 오셔서 낮잠을 자나봐요 왼쪽 뒤에 보이는 건물이 충령사에요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산화하신 분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매년 현충일에 이곳에서 추념 행사를 거행합니다
작은 사당입니다
오늘은 무료 여행지 소개해요 공짜라고 해도 역사적으로 의미있고 아이들 교육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체험관을 뒤로하고 사당에 올라왔어요 이종일 선생의 영정을 봉안 하였으며 매년 추모제향을 실시합니다 1986년 복원하고 2003년 국가지정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습니다
사당에서 내려보는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꽤 오랜 시간을 머물렀는데 단 한 사람의 체험객이나 여행객도 오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나 애국심을 위해서도 태안 여행코스로 충령사와 함께 추천해요 이종일 선생을 소개하고 알아보면 태안에서 보람을 느낄거에요
체험관 반대편으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가 있습니다
이 가옥은 실제로 이종일 선생이 살았던 집은 아니고 동향으로 6칸 겹집의 ㄴ 자형 구조의 초가집을 복원해 놓은 것입니다 복원이지만 옛 초가집의 구조와 생활을 직접 보여줄수 있는 소중한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대문옆에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요 기념사진 하나 찍고요
대문 옆에는 사랑방도 있고 문이 모두 개방되어 있습니다
사랑방 내부도 구경해봅니다 특이하게 집안과 바깥 양방향으로 문이 있어요
이제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안방으로 보이는 곳에는 병풍과 서책이 놓여있어요
입구에는 방명록과 시계가 있구요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야합니다
이종일 선생의 동상이 있구요
나라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남과 북이 대치되고 주변국들의 위협에 맞서 힘을 길러야합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미사일이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태안 여행코스로 이곳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이종일 선생 생가지 뿐 아니라 기념관 충령사 미사일 탱크 기념탑등 볼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별로 없어 마음 내키는대로 편안하게 볼수 있어요
조금 떨어진곳에는 탱크도 세대나 전시해놓았습니다 아이에게 직접 보여줄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보고 태안의 다음 여행지로 떠났습니다 관람객이라고 해봐야 우리집 뿐이라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한대도 아니고 무려 세대 입니다 감히 쳐들어 왔다가는 혼쭐나겠어요 태안 여행코스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와 충령사를 넣은건 보람있었습니다 책이나 인터넷 검색해서 보여주는것보다 한번이라도 보여주는게 낫지요 3.1 운동과 애국자들에 대해서 그리고 국가 안보에 대해서도 아이에게도 부부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