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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담은 태안의 맛
전복
태안 바다에서 만나는 조개의 황제
당뇨와 고혈압에 좋은 저지방 고단백 자연식품인 전복. 예로부터 해삼, 상어지느러미 등과 함께 최고의 강장제로 여겨져 온 전복을 태안의 가을 바다에서 만날 수 있다.
개불
11월 태안 바다의 한정판
아무리 먹어도 체하지 않는 음식이 있다.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바다의 다이어트 음식 개불이다. 전국에서 만날 수 있지만 태안에서 먹는 개불의 맛이 최고로 꼽힌다.
대하
자연을 담은 가을 별미
해마다 가을이면 태안은 대하축제로 성황이다. 크기가 30cm 내외로 일년중 가장 맛있을 때 태안을 방문하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 자연산 왕새우를 맛볼 수 있다.
홍합
청정바다와 바위가 키운 태안의 맛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해줘 예로부터 중국에서 동해부인이라 불려오던 홍합, 시원한 맛이 일품인 탕과 국, 매운맛이 매력적인 찜 등으로 다양하게 즐긴다.
전어
가을철 풍미를 깊이 담은 맛
집 나간 며느리도 되돌아오게 한다는 속담이 회자 될 정도로 대표적인 가을의 맛, 전어. 통째로 구워 김치를 싸서 머리부터 꼬리까지 뼈째 씹어먹어야 제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