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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통일) 2023년 3월 24일
◦ (위치) 태안읍 산후리 산218(봉봉대 일원)
◦ (규모) 길이 74m, 폭 1.5m, 높이 19m
소개
백화산 구름다리는 태안군의 대표 명산,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인 백화산 정상 아래 해발 250m에 위치한 두 개의 큰 바위 봉우리인 ‘봉봉대’를 잇는 보도 현수교로 길이 74m, 폭 1.5m 지상 19m 높이, 시‧종점부 양쪽에는 전망대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바다를 접한 태안의 수려한 경관과 가로림만을 바라볼 수 있어 태안 백화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찾아오시는 길>
| 등산 코스 | 정상까지 거리 | 주차장 (위치) |
|---|---|---|
태을암 방향 | 1.7km | 진입 주차장 (태안읍 삭산리 893-18) |
태안초 방향 | 0.9km | 공영 주차장 (태안읍 남문리 666) |
대림아파트 방향 | 1.3km | 스마트공원 주차장 (태안읍 동문리 683-12) |
청소년수련관 방향 | 1.6km |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태안읍 동문리 2) |
흥주사 방향 | 2.0km | 흥주사 주차장 (태안읍 상옥리 1153) |
산후리 주차장 방향 | 2.0km | 산후리 주차장 (태안읍 산후리 723-25) |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
백화산
백화산은 태안의 진산(鎭山)이자 영산(靈山)으로 태안군의 기상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로서 산하(山下) 태안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는 풍요와 융성의 기운이 샘솟는 명산이다. 서해바다를 끼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고 정상을 오르다 보면 전통사찰인 태을암과 백제의 보물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국보)이 있다. |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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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관음신앙이 등장하는 백제시대의 마애불상이며 국내 마애불 중에서 가장 초기 작품으로 백화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임을 나타내주고 있다. 중앙에 보살상을 두고 좌우에 불상을 배치해 놓음으로써 1구의 불상과 2구의 보살상으로 이루어지는 일반적 상존불상과 달리 2구의 불입상과 1구의 보살입상이 한 조를 이루는 특이한 삼존불상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과의 교류상 요충지에 자리함으로써 6세기 중반 중국 북제양식 불상과의 역할 관계 파악에 매우 중요한 작품이며, 서산 마애삼존불에 선행하는 조형양식을 지닌 백제 최고(最古)의 마애불상이다.
태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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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최고(最古)의 마애불상인 국보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으로 유명한 전통사찰이다.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사찰의 이름은 단군영전을 안치(安置)하였던 태일전(太一殿)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태일전은 건물이 없어지고 그 터만 남아있다. 대웅전에서는 중앙에 석가여래, 왼쪽에 관세음보살, 오른쪽에 석가여래(소형)가 안치되어 있다.
백화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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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 진산 백화산 정상부에 돌로 쌓은 성으로 주변 지역을 한눈에 감시할 수 있고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성벽의 축성기법과 출토유물을 통해 보았을 때 백제시대 후기에 처음 축조한 것으로 보이며, 고려시대까지 성벽을 보수하면서 산성으로서의 기능을 하다가 조선시대 이후 봉수대로 활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화산 트리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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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트리워크는 태안의 대표 명산인 백화산과 대표 사찰인 흥주사 옆 소나무 숲에 조성된 길이 248m, 폭 2.0m, 높이 4.5m의 숲속 공중 산책로이다. 특히, 시점부는 나선형 타워 형태로, 종점부는 백화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정상까지 이어져 있으며 주변의 소나무 숲과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공중 산책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