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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태안여행] 태안버스터미널 근처 숨은 여행지 태안성당태안향교

태안버스터미널 근처 숨은 여행지(태안향교/태안성당)


 


태안이라는 명칭보다 안면도라는 명칭에 더욱 익숙한 곳 태안. 그곳을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거치게 되는 곳 태안버스터미널. 태안 주변의 여행지로 떠날 때 태안시내에서 짜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터미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태안향교와 태안성당을 찾게 된다면 조금 더 알찬 태안여행이 될 것 같다. 넉넉잡고 3시간이면 도보여행도 가능한 태안향교와 태안성당 찾아 떠나볼까?


 


    


태안을 접근하라, 태안버스터미널


대중교통을 이용해 태안을 접근하려면 태안버스터미널을 찾게 된다. 터미널에 접근해 인근 태안여행지를 찾아가려면 버스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알찬 여행을 계획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버스와 버스 사이의 시간을 잘 보내면 좋을 것 같다. 이번 태안여행에선 팜카밀레허브농원과 몽산포를 가려고 했는데 몽산포 가는 버스시간과 고속버스시간 사이에 태안향교와 태안성당을 다녀왔다. 넉넉잡고 3시간이면 도보로 왕복도 가능하고 시간이 여유치 않다면 택시로 이동해도 좋은 곳에 위치한 두곳. 여행지에서 하나라도 더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태안여행 중 이 두곳을 꼭 기억하자.


    


슬렁슬렁 걷다보면 닿는 곳, 태안성당


터미널에 도착해 젤 먼저 찾은 곳은 태안성당. 국내 영화 촬영지로 소개되어진 성당들과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을 자태를 자랑한다. 먼 동해바다를 찾지 못할 때 찾던 안면도가 인식되어 태안하면 바다를 연상하지만 내륙의 멋진 성당 풍경을 이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더군다나 터미널에서 도보로도 닿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이곳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산보같은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자신도 모르게 경건해진다. 힐링이 목적인 태안 여행 중 이라면 반드시 찾아보길 권한다.


 


    


백화산 오르는 입구, 태안향교


백화산에 오르는 늘머리는 생각외로 여럿있다. 얼마전 찾은 마애삼존불이 있는 태을암에서 백화산 오르는 등산로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태안향교에서도 백화산 들머리를 찾을 수 있다. 백화산에 오를 계획이라면 태을암 마애삼존불과 함께 태안향교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태안향교는 태안성당에서도 그리 멀지 않으니 함께 여행코스로 묶는 것도 좋다. 예전에는 향교 내에서 서예를 하던 풍습이 있었는데 현재는 향교 옆에 지어진 건물에서 서예를 하는 어르신들의 정성어린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향교내에는 멋들어진 은행나무가 있는데 은행이 노랗게 익어가는 계절에 다시금 찾고 싶다.


 


    


태안성당, 태안향교와 함께 하면 좋은 곳, 백화산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태안향교에서 백화산에 오르는 들머리가 존재한다. 서해안의 멋진 해안선을 즐기기 좋은 백화산에 오를 때에는 태을암과 태안향교를 늘머리 혹은 날머리로 선택하여 걸어보면 역사적으로 중요한 마애삼존불과 태안향교를 만나 볼 수 있으니 산행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태안성당과 태안향교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태안을 방문했다면 두곳 다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출처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Romy
원문 http://iamromy.blog.me/22057266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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