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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체험 천리포수목원 2016서울정원박람회 초청
10월 9일까지 서울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서울 정원박람회가 열립니다. 서울 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의 주제는'정원을 만나면 일상이 자연입니다!!'입니다.
평화의 공원 전경 및 페인팅과 체험부스
각종 정원 관련 상품들을 파는 부스와 체험부스들도 마련되어 있었고, 학생들의 페인팅도 보이네요. 천리포 수목원은 국립수목원 등과 함께 올해의 초청 정원에 이름을 올려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의 주제는 '정원사의 정원'.
행복한 정원 가꾸기를 희망하는 천리포수목원 정원사의 꿈을 담았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정원사의 꿈','정원사의 오전','정원사의 오후','정원사의 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천리포 수목원을 그대로 축소시켜놓은 듯한 모습이었답니다.
친환경적인 소재로 지어진 휴게공간 속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공간인 '정원사의 꿈'
바람과 햇살을 더욱 잘 보여주는 글라스(Grass)와 다양한 패턴의 공간인 '정원사의 오후'
정원사의 소품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노력의 결과물인 '정원사의 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정원사의 정원
서울 정원박람회의 아기자기한 '정원사의 정원'이 마음에 드신다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으로 놀러 오시는 건 어떨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을 모토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고, 천리포의 바다와 맞닿아있는 특징적인 수목원이랍니다. 10월 말까지 무궁화 세밀화 전시가 진행 중이며, 11월 초까지 '2016년 천리포수목원 아름다운 열매 展 - 재미있는 호박세상' 전시를 보실 수 있으니까 지금 방문하시면 더 풍부한 볼거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 수목원 홈페이지(http://www.chollipo.org/)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