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시작

자연 , 문화/유산 , 기타 다양한 농어촌체험이 가득한 갈두천 마을을 소개해요!

 


 


곧 여름방학을 앞두고,
유치원과 학교, 학원, 관련 기관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장소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바로 태안에는 갯벌체험부터 염전체험, 농촌체험, 생태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 곳곳에 있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갈두천 체험마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태안의 갈두천 체험마을은 조용한 농촌시골마을입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마을의 특성을 잘살려 마을전체를 체험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갈두천 커뮤니티센터 건물에서 기본적인 교육과 숙박, 식사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마을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게 됩니다. 특히 갈두천 인성학교라는 전문 프로그램이 있어 당일 또는 1박2일, 2박3일 코스로 갯벌체험, 염전체험, 활쏘기체험, 마늘과 고구마캐기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이곳은 갈두천 마을의 두부만들기 체험장입니다.
마침,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갈두천 마을로 체험학습을 왔습니다~

불린콩을 기계에 갈고~
간수를 넣으며 몽글몽글 두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같이 볼 수 있었는데요.
벌써부터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기고~ 콩이 두부가 되는 과정에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하네요!
 

    

맛있는 두부를 직접 만들어봐야 체험이겠죠?^^
조별 테이블에 모두부를 각자 만들 수 있는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두부틀에 손수건을 깔면, 체험 선생님께서 몽글몽글한 순두부를 각자 나눠 주셨답니다.
손수건을 잘 포개어 두부 누르미로 힘껏 누른뒤, 두부틀을 펼쳐보았더니니 정말 밖에서 파는 두부로 변신~!!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였는데도 여기저기서 우와!!!!~~ 하며 놀라는 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뽀얀 두부가 아이들 눈에도 맛있어보였는지, 맛보고싶다며 곳곳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만든 두부를 집에 가져갈 수도 있고, 이렇게 김치와 같이 바로 시식할 수 있었습니다.
방금 만들어 따듯하고 고소해서 너무 맛있다던 아이들~

결국 아이들은 두부를 다 먹는바람에, 집에 두부를 가져가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ㅎㅎㅎ 
  

이곳은 갈두천 마을의 태종활쏘기 체험장입니다.
태종임금과 장수들이 수렵을 한 곳으로 그 기록을 기념하여 태종임금 활터를 세웠다고 하네요!
올림픽에서 양궁은 많이 보았지만 전통 활은 아직 낯선 아이들~ 과연?

 

여러명의 체험 선생님께서 안전에 대한 유의사항과 개인별로 활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진지한 자세로 화살을 쏘아보지만, 과녁 주변으로 요리저리 날아가는 화살의 모습에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답니다.
여러번 활쏘기를 하다보니, 자신도 몰랐던 적성을 찾게된 아이도 눈에 띄었습니다. 

 

  내가 날린 화살은 내가 줍기!!!
화살을 주우러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모처럼 신나보입니다~
 

  

며칠뒤, 갈두천 마을에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육쪽마을과 호박고구마로 유명한 태안!!

마을수확시기로 바쁜 갈두천 주변 마늘밭에 학생들의 진심어린 봉사가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갈두천 커뮤니티센터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 체험학습 장소로도~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회사 워크샵 장소로도 전국의 이만한 시설은 어디에도 없을 듯 합니다~

올 여름은 태안 갈두천 마을에서 즐거운 체험하고 가세요!!
 

◎ 갈두천권역 운영위원회


     041.675.4848  /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대기길 12-20



목록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