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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 기타 [태안예술제] 예술인들의 축제~!
소복소복 눈이 오던 지난 11월 24일 태안 예술인들의 축제인 태안 예술제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는데요,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행사는 새로 지어진 태안 문화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상설전시와 작은 영화관 운영으로 태안에서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태안예술제는 태안에 있는 각 예술단체들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음을 모아 각종 공연과 전시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1층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태안지부의 회원 정기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예술제가 시작되는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시가 이어집니다.
한국화를 비롯해 공예품과 풍경화,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층 전시실에는 왕발이가 반겨주는 가운데, 사진과 시화 전시가 있었습니다.
가을풍경을 그리는 사진작품들과 가을 감성을 건드리는 시화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대 공연장에서는 예술제를 위해 애쓰신 각 예술 단체에 대한 치하를 한 후에 공연이 있었습니다.
국악, 민요, 가요, 성악, 밸리댄스에 이르기까지 수준높은 공연을 훌륭한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흥겨운 무대들이었답니다.
식전공연으로 국악협회에서 우리 가락을 준비해주셨구요.
가요와 성악으로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가요메들리에 흥겨운 분들이 무대를 접수하시고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밸리댄스와 마지막으로 태안군립합창단의 합창으로 공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자리하신 많은 분들이 선물을 나눠가시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답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자리하신 많은 분들이 선물을 나눠가시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답니다.
미술협회의 정기전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군립합창단의 정기공연도 곧 있을 예정이니
예술제에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 꼭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태안예술제 행사는 11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미술협회 태안지부의 정기 전시회가 11월 30일까지 태안문화원 제 1전시실에서 이어집니다.
태안의 자랑 군립합창단의 제 11회 정기공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수준높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중이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