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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태안박국속낙지 원풍식당

태안박국속낙지 원풍식당


 


오늘도 비가 조르륵 오고 있네요.
올 한 해 비가 유난히 적어서
일부 지역은 참 힘들었다고 하던데 그나마 겨울이 되어서 자주
내리는 눈과 비가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런 날 특히나 생각나는 곳이 전 바로 ~ 태안 원풍식당!
박국속낙지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랍니다.


 


 


낙지와 박?
글쎄 어떤 궁합일지 궁금하실테지요~
저도 처음에 입구에 커다란 박을 보고 의아해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박과 야채들을 넣어 시원하게 어우러진 국물에
싱싱한 낙지를 투하~
그래서 더 담백하고 맛있는 태안 낙지맛을 음미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박속밀국낙지탕이 만 오천 원!
수제비와 칼국수도 제공되어 서산 등지에서는 밀국낙지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지요~


 



먼저 대파와 박 그리고 빨강,파랑 고추를 넣은 육수가 등장합니다.​


 



낙지를 통째로 풍덩~
보기만 해도 깨끗한 국물이 담백함을 자랑하는 것 같아요~




WOW!!!!
태안 앞바다에서 사장님이 직접 잡아오신다는 실한 이녀석~
낙지 땟깔부터 틀리네유~^^ 




칼칼한 양념장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낙지를 콕 찍어먹으면
바로 이 맛이야~~
엄지가 자동으로 치켜세워진다나 뭐라나~
 



낙지가 샤워를 한 국물에 채 썬 호박과 칼국수가 맛있게 끓어가고 있네요~
이때의 기다림은 정말....
입안에 침 고이며 행복한 시간이죠~


 



낙지를 맛있게 먹은 후
칼국수까지~~
개운한 칼국수를 먹는 느낌이랄까~
어머~~ 넘나 좋은것!!


 


추운 겨울엔 확실히 몸에 좋은 낙지 한 마리 드시면서 속까지 따끈하게~
박이 들어가 맑은 국물이 일품인
박국속낙지탕~
 
태안여행 후 원풍식당에 들리셔서 박국속낙지탕으로 허기를 채워 보신다면
12월엔 아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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