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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맛 [태안여행] 겨울바다를 즐기는 법은??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가을이 길어서 아직 단풍이 예쁜데,
바닷가의 바람은 많이 차가워졌답니다.
차가운 바람에도 겨울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추위를 무서워하는 반기자는 잠깐 바닷가에서
낭만을 즐기다가 곧장 차안으로 숨어버리거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버리는데요.
계속 바라 보고 싶은 태안의 겨울바다를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바다를 즐기는
따뜻한 방법! 
커피향과 함께하는 바닷가를
소개하려고 해요.
통유리 너머로 따뜻한 겨울햇살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받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겨울바다여행 시작할게요~


 


 


1. 만리포~천리포바다


태안하면 가장 유명한 바닷가는 역시
만리포 바다죠?
안면도에서는 꽃지가 유명하긴 하지만
태안은 역시 만리포!!









  


만리포 해주욕장의 상징적인 조형물과 만리포사랑 노래비가 먼저 반겨줍니다.


 

  

이렇게 멋진 바다인데...
바닷바람이 너무 차갑죠??
 

  

그럴땐 바다를 바라보러 카페로...
만리포 끝자락에 위치한 베이브리즈 호텔
커피숍이예요.
베이브리즈 호텔은 한국관광공사 지정
굿스테이 호텔인데 가족호텔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객실도 좋겠지만 카페에서 보는
바다 경치가 좋아서 친구들이 오면 꼭 함께
가는 곳이기도 해요.
 

   

여길보아도 저길보아도 뻥 뚫린 만리포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뷰포인트랍니다.
 

 

만리포까지 왔다가 그냥가면 안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에 꼭 들렀다가 가세요.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정원이 느껴지는데요 바다를 차경으로 가진 유일한 수목원이
아닐까 싶네요.

 

 

2. 신두리바다

 

 

 

 신두리바다는 신두리 해안사구로
유명한 바다예요. 대규모 리조트가
들어서서 안타까운점이 있긴 하지만
빨간지붕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지는
그림같은 풍경은 아이러니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지요.

 

      

추운 바람을 피해 들어간 별빛 흐르는 카페.
올해 봄~여름에 개장한 신생 카페예요.
신두리 사구센터 부근에 있어서
신두리사구를 탐방하고 나서 따뜻한
차 한잔 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예요.

역시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이야기
나누면서 바다를 바라보기 딱 좋겠죠?
 

   

신두리까지 오셨으면 신두리 해안사구는
다녀가셔야죠. 우리나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에 카메라셔터
누르기 바쁘실거예요~
 

      

리모델링 한 신두리 사구센터도 들러보세요.
아이들은 위한 모래놀이터와 탁본 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사구의 형성과 습지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가장 작은 습지인 두웅습지도 놓치지 마세요!
금개구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반기자와 함께하는 커피향 나는 겨울바다
어떠셨나요??
여름에는 해수욕하러, 겨울에는 분위기있는
커피와 함께...

태안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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