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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체험 , 맛 , 기타 태안 노을지는갯마을에서 갯벌체험 어때요?

 


가정의 달 5월은,
꽃과 나무가 푸르고 날씨까지 화창해서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여행지로 태안을 찾아와주시네요~^^

태안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다와 갯벌입니다.
태안군 블로그기자가 여러분께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면 좋은 노을지는갯마을의 갯벌체


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노을지는 갯마을로 갯벌체험 go~go~
 

  

노을지는 갯마을 태안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중의 한 곳으로 주로 갯벌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태안읍내에서 만리포방향으로 15분거리의 소원면 법산리에 위치해있답니다.
   노을지는갯마을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갯벌체험하기 딱 좋게 바닷물이 멀리도 빠져나갔네요^^
노을지는갯마을에서는 운이 좋으면 지역민들이 경운기를 타고 바지락를 캐러 나가는 진풍경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ㅎㅎ
 

    며칠전, 가족들과 함께 직접 갯벌체험에 다녀왔는데요,
서울에서 여행온 가족들, 동창모임으로 온 단체와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노을지는갯마을의 갯벌체험은 특별한 체험마차를 타고 1Km의 먼 바다로 떠난다고 합니다.
트렉터를 개조하여 만든 체험마차!

체험마차뒤에는 갯벌체험에서 바지락을 캐는 도구들이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덜커덩~ 덜커덩~ 해도 이 체험마차를 타고 바다로 떠나니,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정말 다들 좋아하시는 모습이였습니다~^^ 속도가 느린듯해도 바닷바람이 시원하더라구요!



 노을지는갯마을 갯벌체험의 메인은 바지락잡기 체험입니다.
본격적으로 바지락을 잡기 전에 갯벌 중간중간에 정차해서 갯벌에 대한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잘 듣고 퀴즈에 정답을 맞혔더니 선물도 받았습니다

~^^


  여의도의 5.3배에 다르는 700만평의 태안군 소원면 법산리 바다!

다양한 생물이 살아 숨쉬는 갯벌이 참으로 아름답고 감사한 자연의 모습입니다~^^


 체험마차를 타고 15분여를 더 달려 바다 한 중간쯤, 바지락체험장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바지락을 잡는 방법과 살아있는 바지락 구별법, 바지락이 많은 포인트 장소에 대한 중요한 설명을 듣고 시작해야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체험마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바지락체험장으로 흩어졌답니다.


    자~그럼 어디한번 바지락을 캐볼까요?^^
노을지는갯마을의 바지락체험장에는 바지락이 매우 많아 호미로 갯벌을 살~살~ 긁어만내도 바지락을여러알 캘 수 있었습니다. 이러니 재미가 없을 수 있나요?!!!

캘수록 바지락이 나오니 어느새 쉬지않고 집중하며 바지락을 캐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갯벌을 자세히 보시면 이렇게 구멍이 송송 난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이곳이 바지락이 살아 숨쉬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바지락 캐는 손 맛!

유아부터 어린이, 어르신들도 바지락 캐기가 너무 좋은 나머지 갯벌을 떠나기 싫어하셨답니다~^^


  어느새 바구니에 가득 찬 바지락들~
바구니가 작아보여도 저 안에 들어있는 바지락들이 몇백개는 족히 되더라구요!ㅎㅎ
잡은 바지락은 바닷물에 깨끗이 씻은 뒤, 15분만 바닷물에 담궈 해감하면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잡은 바지락으로 바지락탕을 끓여 보았습니다~^^
간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바지락탕 국물맛이 정말 시원하고, 쫄깃한 바지락살은 정말 명품이였습니다!
노을지는갯마을 갯벌체험 완전 성.공!!


노을지는갯마을에서 체험마차를 타고 갯벌체험과 바지락캐기~
그리고 잡은 바지락으로 숙소에서 바지락탕 요리를~!
여러분의 태안여행을 매우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것입니다.




노을지는갯마을  /  041. 674. 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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