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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체험 , 문화/유산 , 맛 , 기타 [태안여행]태안 유일 템플스테이 사찰 무량사

 


싱그러운 봄이 어느새 지나가고 따사로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태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무량사 템플스테이 함께 가보시죠~!!



 


무량사는 원북면 신두로에 위치하고 있는데
구 주소로는 신두리 108번지.
불교와 인연이 있는 주소지에 위치한
신기한 사찰입니다. 
이곳에 자리 잡은지 20여년이 넘었고,
지금 이 절을 지키고 계신 정산스님이
돌보신지는 6년정도 되셨다고 해요.
20여년의 세월동안 조금조금씩 다듬어 온



사찰의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마음 다스리는 곳.
정산스님께서  '마음이 편안한 절'이라는 별칭을 지으시고 커피를 볶아 내려 무량사를 찾는 분들에게 대접하면서 지역사회에는 커피볶는 절로 유명해 졌는데요,
가피함에 작은 정성들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어느 편안한 집 앞의 정원같이 꾸며져 있는 산책로와 연잎 가득한 연못이 친근한 느낌입니다.

 


 



법당으로 올라가는 길도 범상치 않죠?


여느 사찰과 다르게 시골집의 모습처럼 생긴 법당입니다. 고즈넉한 옛 분위기를 가진 전통사찰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부담없이 왔다가기에는 더 편안해 보이네요.

법당 안으로 들어가보면 여느 법당과 마찬가지로 천장에 등도 많이 달려있구요.



템플스테이 중 첫번째 시작인 차 명상을 위한
다기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기와 차 명상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정산스님.

 



진지하게 준비중이신 템플스테이 참가자분들.
무량사에서는 10명 이내의 인원만 참가 신청을 받아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끓는 물을 준비하고본격적으로 차를 준비하면서 '알아차림'을 해봅니다.

 




진지하게 수행하는 참가자들 사이로 꼬마손님도 보이네요.




다도의 순서대로 행하고 그 사이에 알아차린 것들을 스님과 나눠보는 시간.


똑같은 것을 행했지만 다들 보고 듣고 느끼는 알아차림은 다르시더라구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알아차림으로 현재에 집중하는 명상법을 깨우쳐주셔서 좋은 가르침 받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무량사의 템플스테이는 차명상걷기명상등 명상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들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커피나눔과 담소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무량사의 모습 그대로였답니다.




 


걷기명상을 하는 길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석불상들입니다.


주불이 약사여래부처님인 만큼 몸이 안좋은 신도분들이 기도를 통해 좋아지는 영험함을 보기도 하신다네요.



 



 


돌과 불상모두 불자분들이 꿈을 꾸고 보시하신 신비한 불상들도 볼 수 있구요.




 


삼신각을 돌아



 


너른 풍경도 감상하고부자가 되는 종도 한번 쳐보시구요.




 


명상하기 딱 좋은 산책로를 따라 명상하다보면 근심은 사라지고 평온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듯 해요.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차명상, 오후에는 매듭공예가 진행된다고 하니 신두리로 방향을 잡으신 분들은 꼭 들러서 맛있는 커피와 함께 힐링하고 가시면 좋겠네요.

템플스테이는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7월 8월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니 문의해 보시기 바래요.

힐링태안에 딱 어울리는 무량사 템플스테이로 꼭 놀러오세요~~~!!



 


 www.ta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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