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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체험 , 기타 가을에 걷기 좋은 태안 해변길 <천사길>

 


하늘은 높고, 길가의 코스모스는 산들산들~
가을 빛이 느껴지는 9월입니다.

가을이 와도
태안의 바다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태안 해변길걷기 어떨까요~

태안에 해변길은 총7개 코스로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노을길, 솔모랫길, 샛별길, 바람길 코스별 이름이 있다는 사실!

블로그기자가 추천드리는 가을에 걷기좋은 태안 해변길은 바로 '노을길'입니다.

노을길 중간에는 장애인과 노약자등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무장애탐방로'로 조성된 천사길 구간이 있답니다.
이름도 예쁜 천사길을 먼저 걸어보시죠!


 

 기지포 해수욕장

 기지포탐장지원센터

 

곰솔사이로 보이는 노을이 유난히 아름다운 노을길은 백사장항에서 삼봉~기지포~방포로 이어져 꽃지해수욕장까지 구간으로 
무장애탐방로가 있는 천사길은 삼봉해변에서 기지포해변까지로 왕복 20여분 거리의 부담없는 코스랍니다.

블로그기자는 기지포해변에 도착하여 주차한 뒤, 삼봉해변 방향으로(역주행) 해변길을 걸어보았습니다!
기지포해수욕장 입구에는 기지포탐방지원센터가 있는데요~
주말에 해변길을 걷는 분들은 이곳에서 태안 해변길 안내지도를 챙겨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출발하기 전, 아름다운 기지포 해변의 모습을 놓칠수 없어 담아봅니다!
기지포에는 모래언덕인 해안사구가 형성되어 있어, 운치있는 해변의 모습과 독특한 해양생태계를 보실 수 있답니다.
  기지포해수욕장 주차장입구에서부터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이동이 쉬운 무장애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촘촘하게 나무데크가 놓여서 발이 빠지지 않은 길을 만났다면 바로 천사길 시작입니다~

혹시, 길이 너무 좋아보인다고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사륜오토바이를 타서는 안되겠죠?!
 

  한쪽은 바다와 한쪽으로는 소나무숲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태안의 해변길!
천사길을 조금 걸어보니, 아직 햇살이 뜨거운것 말고는 전혀 힘들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휠체어는 약간의 오르막이 있어 꼭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하겠다 생각됩니다.
 

  2017년 5월, 한국의 아름다운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태안군!
여유로움과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태안 해변길에 꼭 들려보세요~
 

    기지포해변 / 삼봉 해변

 

무장애탐방로인 천사길코스는 이곳 삼봉해변에서 기지포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갈수 있는데요,
나무데크길을 돌아 곰솔숲사이길로 연결되여 이어진 색다른 무장애탐방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빼곡히 들어선 곰솔나무.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나무그늘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사실 이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천사길이지만, 어린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최고의 해변길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이 해변길 구간이 '노을길'인거 기억하시죠?
해변길을 걷다가 이렇게 소나무사이로 보는 일몰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천사길주변에는 간단한 편의시설이 없어 
해변 시작지점에 있는 마트에서 생수와 간식거리를 미리 준비하는 센스!
그리고 중간 의자에 앉아 쉬면서 바다와 소나무숲을 느껴보세요~

꽃게와 대하철로 먹거리도 풍부한 태안의 가을!
가을여행도 역시 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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