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시작

자연 태안마애삼존불, 백화산에서 만난 국보 제307호

태안마애삼존불, 백화산에서 만난 국보 제307호


 


 


 


태안마애삼존불, 백화산에서 만난 국보 제307호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자유분방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태안마애삼존불, 백화산에서 만난 국보 제307호"입니다. 태안마애삼존불은 국보 제 307호로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산5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백화산 중턱에 있는 높이 394cm, 폭 545cm의 감실 모양의 암벽에 새겨진 백제시대 마애삼존불입니다. 태안마애삼존불을 본 이후에는 도보로 백화산정상까지 이동해보려고 합니다.


■ 태안마애삼존불과 백화산 정상



태을암에서 바라본 '태안마애삼존불'이정표의 모습,
이정표를 향해 걸어가봅니다. 


 



이정표가 있는 방향의 태을암 모습,
사찰의 내에는 가을낙엽들이 떨어져 운치있는 모습을 완성하네요.


 



가을낙엽을 따라서, 감실로 향합니다.
감실의 내에서 태안마애삼존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태안마애삼존불의 모습, 특징은 중앙에 본존불을 배치하고 좌우에 협시보살을 배치하는 일반적인 삼존불과는 달리 중앙에는 보살, 좌에는 석가여래, 우에는 약사여래불을 배치한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향을 피우는 곳이 있네요.
향의 뒤편으로 불에 그을린 자국이 보이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감이 열려있는 풍경,
가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런 풍경 덕분에 가을여행을 떠나는게 아닐까요?





빗방울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태안마애삼존불이 있는 감실에서 잠시 하늘을 바라보다가,
비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백화산 정상을 출발하려 합니다.




백화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도보 거리 20분 내에 자리잡고 있는 정상을 향해 걷습니다. 



잠시 쪼그려 앉아 떨어진 가을 낙엽들을 몇장 담아봅니다.
이런 낙엽을 담는 재미도 가을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백화산의 정상에 오르자, 태안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흐려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흥주사로 가는 이정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부터는 흥주사로 향할 예정인데요,
흥주사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유명합니다. 



백화산은 '태안의 1경'이기도 하네요.
8경이나 12경중 1경은 유독 높은 산이나, 멋진 곳인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만나뵙게 되니 영광입니다.



백화산의 정상을 나타내는 비석,
이곳에 오랜시간 머물며, 사진을 찍는 재미에 푹 빠져봅니다.



■ 마무리


이렇게 태을암에서부터 시작해, 태안마애삼존불이 있는 감실에 잠시 방문을 하였다가, 백화산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네요.백화산은 그리 높은 산이 아니기 때문에, 등산화를 굳이 신으실 필요는 없이 운동화를 신고 가볍게 산책을 하신다 생각하고 오시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다음 포스팅부터 시작되는 흥주사로 향하는 길은 약간 미끄럽거나, 가파른 곳들이 아주 조금씩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끝. 


 


■ 여행tip
* 여행지: 태안마애삼존불
* 주  소: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17-2
* 주변관광: 백화산, 태을암
* 전화번호: 041-672-1440 


 


출처 자유분방 | 자유분방
원문 http://blog.naver.com/bk32167/220546246756


 


 

목록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