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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태안군 백화산 등산로 따라 '낙조봉'을 만나다.
태안군 백화산 등산로 따라 '낙조봉'을 만나다
태안군 백화산 등산로 따라 '낙조봉'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자유분방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태안군 백화산 등산로 따라 '낙조봉'을 만나다"입니다. 잠시 태안 백화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높이는 284m로 금북정맥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이 팔봉산에 이어지고, 다시 백화산가지 산줄기가 이어집니다. 작고 아담한 산이나 서해바다를 끼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고 산에는 기암괴석들이 많고 바위들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있다고 하네요.(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 백화산 산책, '낙조봉'을 만나다
백화산은 284m로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날 비가 내리는 바람에 길이 약간 미끄러워 조심할 필요가 있기는 했네요.
산길을 오르다보니,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육시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네주민분들에게는 좋은 산책코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화산 맨발 산책로,
비만 오지 않았다면, 신발을 벗고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길이네요.
산을 향해 오르는길,
암석으로 된 산이 다른 산들과는 차별화된 부분이네요.
비가 참 많이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소나무의 나뭇잎 뒤쪽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네요.
태안 백화산의 산세가 흐릿하게 보이네요.
비가 오는날 산행을 하는 일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더 특별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비를 맞으며 산행을 하다가 만나게 된 '쉰질바위'에 대한 설명입니다.
바로 아래 쉰질바위... 사실 그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찾지는 못했네요.
쉰질바위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근처 사진을 몇장 담아보았네요.
그리고 다시 비를 맞으며 시작된 산행, 사진을 찍을 때 한손에 우산이 들려있다 보니, 줌을 하기가 힘든게 단점입니다.
비오는날은 차라리 단렌즈를 하나 들고 나오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오늘 포스팅의 제목에도 나와있는 '낙조봉'을 만나게 됩니다.
백화산 중턱에 위치한 매모양의 낙조봉, 소성팔경의 하나로 낙지봉 또는 동경대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어진다고 하네요.
낙조봉 앞 바위에서 보이는 풍경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의 사진은 '태을암'의 모습이네요. 그리고 제가 향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낙조봉에서 내려다 보는 태안의 풍경,
태안의 시내를 이렇게 내려다 보니 걸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안군 백화산 등산로 따라 낙조봉'까지 걸어오는 과정을 소개드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이곳에 대한 추억이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백화산에 대한 이야기들은 여러 편에 걸쳐서 소개를 드리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제 태을암과 관련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끝.
■ 여행tip
* 여행지: 백화산 낙조봉
* 주 소: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백화산 낙조봉
* 주변관광: 태을암, 태안향교
* 전화번호: 041-670-2433
출처 자유분방 | 자유분방
원문 http://blog.naver.com/bk32167/220546128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