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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충남 태안군 SNS 기자단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충남 태안군 SNS 기자단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충남 태안군 SNS 기자단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자유분방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충남 태안군 SNS 기자단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입니다. 여행블로그를 운영하지만, 주로 기차를 여행수단으로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빼놓고 안가게 되는 곳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곳들 중 한곳이 바로 '태안군'이 아닐까요. 저는 안면도가 태안군에 속해 있다는 사실 조차도 이번에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태안군에 대한 조금은 알아가고자 기자단에 지원하였고, 다녀와보니 태안군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멋진 곳이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 태안군 발대식, 태안군청
지난달 10월 30일 태안군 sns기자단의 발대식이 태안군청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태안군으로 향합니다. 기자단에 지원하고 선정된 과정이 조금은 갑작스러운 경향이 있어서 태안군에 가벼운 검색 정도만 해본 채로 태안군청 발대식으로 향했습니다.
태안군청의 내부의 모습입니다. 건물은 꽤나 세련되어 있었고, 발대식이 진행되는 장소로 향하는 동안에도 이것저것 볼것들이 많았습니다. 몇 가지 읽어본 후 다시 발대식 장소로 향합니다.
마치 회의실을 연상시키는 공간, 그리고 '2015년 태안군 sns기자단 발대식'이라고 써져 있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이런 장소에 오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네요.
테이블 위에는 관광안내도가 놓여있었습니다. 잠시 발대식이 진행되기전 태안의 관광안내도들을 천천히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요. 태안은 해안가 또는 안면도가 떠오른다고 하는데, 안면도가 아니더라도 참 좋은 해수욕장 및 유적지 등도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발대식이 시작되었고, 군수님의 출장관계로 부군수님께서 태안군에 대한 소개 및 발대식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발대식이 끝난 직후 밖으로 나와서 기념촬영, 언제나 시작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하게될 활동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어떻게 활동을 해야할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발대식이 시작하기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태안군청의 모습도 눈에들어 오기 시작하네요. 푸른 하늘과 멋진 구름들의 모습이 오늘 여정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 점심식사는 남문정에서
발대식이 끝난 후 한정식집인 남문정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기자단분들중에는 태안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상당히 깔끔한 집이라고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남문정 한정식집, 메뉴판을 확인을 화지는 못했는데, 한정식 백반이 나왔습니다. 간장게장, 생선구이, 오리훈제, 샤브샤브?로 보이는 음식들이 나왔네요. 일일이 어떤 음식인지 확인하지 못할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태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2곳을 가기로 되어있는 일정이었습니다. '태안마애삼존불', '천리포수목원'인데요. 아래에서 소개드리겠습니다.
■ 태안마애삼존불
태안마애삼존불을 보기위해서 '태을암'으로 향합니다. 사진속으로 보이는 절이 '태을암'이 되겠습니다. 뒤로 보이는 산은 '백화산'인데 284.6m의 낮은 산에 속하네요. 이번여정에서는 서울로 돌아가는 일정도 있었기 때문에 산을 오르지는 못해서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이후에 다시 이곳을 찾아 오를 예정입니다.
태안마애삼존불의 모습, 이곳은 국보 307호로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산42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하단의 소개를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후에는 해설사분께서 도착하셔서 태안마애삼존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네요.
■ 천리포수목원
다음으로 도착한 장소인 '천리포수목원'
"푸른 눈의 한국인 밀러의 정원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바니아주에서 출생하여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Carl Ferris Miller)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입니다. 국내 최대 식물종 보유 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자생식물은 물론,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들여온 도입종까지 약 15,894여 종류(2014년 기준)의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다 식물종 보유 수목원으로,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받기도 하였습니다."(출처: http://www.chollipo.org/chollipo/menu1_1.php)
천리포수목원의 바로옆으로는 '천리포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식물원을 걷다 보면 이렇게 바다와도, 몰아치는 파도와도 만나게 됩니다. 식물원 자체도 멋지지만, 저는 이곳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이번 포스팅은 '발대식'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추후에 이곳 천리포 식물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천리포 수목원의 풍경,
■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충남 태안군 sns기자단 발대식'에 관한 소개를 중심으로 이후에 여정까지 소개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소개도 조금씩 드렸지만, 조금은 간략하게 어떤 장소인지만 소개를 드렸던 것 같네요. 이후에 기자단과 관련한 10여개의 포스팅을 다시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