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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태안 흥주사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태안 흥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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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태안에 저런곳이 있을까? 하고 2012년 가을 처음 찾았던 흥주사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샛노랗게 단풍으로 물든 웅장한 은행나무의 자태를 보고 한참 멍하니 서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후로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꼭 이곳 흥주사를 찾는다.


처음느꼈던 놀라움은 덜 하지만 그래도 연신 감탄사를 연발한다.^^


흥주사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 자태.


흥주사 은행나무는?


충남기념물 제156호로 지정된 높이 22m, 둘레 8.5m 정도로 수령은 900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은행나무는 흥주사를 지키는 사천왕 역할을 해왔으며 신비스러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태안군내애서는 최고 노거수로 많은 전설을 지닌 나무랍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웅장하죠? 직접 가보면 더 웅장하답니다.~


둘레가 8.5m 정도라고 하니 성인 5명정도가 팔을 뻗어야 잡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웅장한 은행나무옆 돌계단 위로 보이는 건물은 흥주사에서 가장 오래된 흥주사의 중문인 만세루랍니다.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흥주사 만세루의 외관


그럼 여기서 잠깐?


흥주사 만세루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흥주사 만세루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3호로 중종 25년인 1527년에 처음 지어지고 그후 4차례에 걸쳐 다시 지어져 1944년에 해체,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답니다.


만세루는 흥주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임진왜란(1592년)때는 승병들이 무기저장고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고풍스러운 흥주사 대웅전 바로앞에 보이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인 3층석탑


자~ 이제 돌계단을 지나 흥주사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절에 오면 왠지 마음이 안정이 되는듯하다. 낙엽구르는 소리까지 들릴정도로 고요하다.


오직 귀속으로 들리는 소리는 지져귀는 새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전부일 정도다.


화면에서 보이는 건물은 흥주사의 주전각인 대웅전으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흥주사는 대웅전 이외에 만세루와 요사채등이 있답니다.


대웅전 앞바당을 빠져나와 흥주사앞마당을 내려다본 풍경


이곳에 오니 가을의 정취도 물씬 느끼고 이제 또 한해가 저무는 구나! 하고 지나간 날들을 잠시 돌이켜보게 됩니다.


뒹구는 낙엽을 밟으며 주변을 잠시나마 둘러봅니다.


흥주사는 태안 8경중의 하나인 백화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잘 가꾸어져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잠시나마 둘러볼수 있는 코스로 적합니다.


이곳을 둘러본 후에는 태안의 전통시장이 자가용으로 약 5분거리에 있어 청정태안의 다양한 농수특산물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태안의 구수한 인심도 느낄 수 있어 흥주사와 연계된 여행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출처 태안여행의시작 | 태안뷰


원문 http://blog.naver.com/it4052/2205381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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