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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문화/유산 , 기타 [태안여행]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개관합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즈음 자연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태안은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울려 바다들도 파란 춤을 추고 있답니다.
유류피해 극복 10주년을 맞아 오늘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태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태안군민들을 도와 유류피해를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 됩니다.
또한 유류피해의 상황부터 극복까지의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개관식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현장의 모습을 살펴보시죠.
희망광장의 안내소와 테마조형물입니다.
희망광장에서는 여러개의 부스전시와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희망광장에서는 여러개의 부스전시와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장 안내도
희망광장에는 희망의 고리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맑은 물줄기로 관광객들의 더위를 씻어주고 희망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되찾게 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지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천리포 수목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고리 분수대 근처이지요.
개관식 행사 준비로 바쁩니다.
오늘 오후 3시 20분에 개관식을 진행합니다.
기념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전시, 2층에는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0분에 개관식을 진행합니다.
기념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전시, 2층에는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전시관을 들어가면 123만 자원봉사자를 기리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구요,
전시관 안에는 유류피해가 발생한 때부터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바다를 되찾기 까지의 과정이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희망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희망등대와
유류유출 사고로 고통을 받은 지역주민의 눈물과 자원봉사자들의 땅을 형상화한 상징조형물도 보실 수 있습니다.
2층 체험관에는 직접 기름을 닦아보고, 타르볼도 밟아 없애면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고 해양생물을 바다로 돌려보낼 수 있는 오션하트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희망무대 부근에서는 적십자 희망나눔 걷기대회가 11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오후에는 기념행사와 희망 콘서트 등이 희망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그 노고를 기억하기 위한 희망나눔 한마당 행사. 프로그램을 확인하시고 17일까지 즐겁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만리포로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