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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 기타 제97회 전국체전 성화가 도착했습니다.
오늘 태안에 전국체전 성화가 도착했어요.
행사 시작 전부터 준비가 분주하네요!!
뜨거운 태양에 맞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난타 공연 학생들과 합창단 단원들. . .
성화봉송 주자들도 리허설 중...
성화봉송 행사는 태안중학교 운동장에서 태안여중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태안 군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어이!! 어이!! 힘차게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의 북을 울리는 소녀들!!
멋진 지휘자님의 지휘에 맞춰 희망의 나라로~~!!
올해 97회 전국체전과 36회 장애인 체육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치러지고요, 두 대회의 성화봉송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화봉이 두 개씩 함께 달립니다.
군수님과 의장님께서 성화봉송 단장님께 성화를 전달받아서 주자에게 전달을 하셨고, 성화 주자들이 불꽃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귀여운 토끼와 거북이!! 용왕님도 성화봉송에 참여하셨네요!!
올해의 성화봉송의 특징은 전국 장애인 체전과 함께 하는 최초의 '동시 봉송'이면서 15개 시군별 '이색 봉송'입니다. 우리 태안군에서는 별주부전의 대표 캐릭터인 토끼와 거북이, 용왕 등이 남면 풍물단과 함께 이색 봉송 주자로 나섰습니다.
정월 대보름에는 별주부마을에서 재미있는 별주부전 공연을 하신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성화봉송단을 반겨주신 아름다운 군민 분들!!
태안중학교에서 시작된 성화 행렬은 거리축제가 열리는 중앙로를 따라 국민은행 앞에서 제2주자에게 넘겨져서 남면 사거리까지 이어졌답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우리 군민 분들 표정이 참 밝고 아름답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는 만큼 태안군에서 치러지는 씨름과 골프경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체전 기간 동안 태안군 내에서 씨름과 골프 경기가 진행되고, 주말인 8일부터 솔향기길 축제, 대하축제 등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럼 모두들 어서어서 태안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