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시작

체험 , 문화/유산 , 기타 [태안여행] 별똥별 하늘공원(천문관)에 가볼까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태안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물론 청정 태안의 해수욕장을 이용하시겠지만 해수욕장 말고도 들러보실만한 관광지가 좀 있답니다.
바다와 맞닿은 천리포수목원이나 여름마다 다양한 연꽃을 볼 수 있는 청산수목원, 어린이와 가족관광객들이 좋아하시는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등등 많은 곳이 있지요.
그런데~!!!!
가족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에 하늘을 볼 수 있는 천문관이 생겼다고 해서 반기자가 열일 제치고 다녀왔습니다.
반기자가 개인적으로 태안에 내려와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거였거든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랍니다.
반기자가 기대하고 고대하던 별똥별 하늘공원(천문관) 으로 함께 가보시죠!!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은 태안에서 안면도방향으로 길을 잡으셔서 15~20분이면 곰섬방향으로 안면도쥬라기박물관 표지판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새로만든 커다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쥬라기박물관을 향해 올라가봅니다.
 

  

별똥별 하늘공원의 개관식 현수막이 보이시죠?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많은 분들을 모시고 개관식을 진행하였답니다.
오르막길을 좀 올라가야 쥬라기 박물관과 별똥별 하늘공원을 만날 수 있어요.
 

 

살짝살짝 공룡과 어우러진 예쁜 공원을 볼 수 있답니다.
 

  

공원입구를 지나 왼쪽으로는 쥬라기박물관 건물, 오른쪽으로는 미디어영상관 건물이 보이면 미디어영상관 건물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미디어영상관 건물 앞쪽에 드디어 마주한 별똥별 하늘공원의 자태가 늠름하네요.
지하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2011년부터 계획되어 드디어 완공된 태안유일의 천체관측기관이랍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태안TV 김수정 아나운서를 비롯해서
 

 

군수님, 군의회 의장님, 쥬라기박물관 관장님 등 여러분들이 개관식을 빛내주셨답니다.
 

  

개관기념 식수와 테이프커팅식까지 마치고, 두근두근 드디어 내부 시설을 관람합니다.

 

    

1층에는 더 유니버스 터치스크린과 제트엔진 등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게를 염원하는 인간의 역사를 전시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천체투영관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돔형으로 되어있는 스크린에서 영상을 상영하는데 의자를 150도정도 뒤로 뉘워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관람객의 연령에 따라 다른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2층은 우주에 지구만들기, 태양계 핸즈온, 외계인을 만나다 등 영상체험공간입니다.
 

 

이렇게 영상을 통해 우주와 지구에 대한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3층의 주관측실은 600mm 반사망원경을 이용해 밤하늘의 달, 행성, 별 성단, 성운 등을 관찰하실 수 있고,
 

 

보조관측실에서는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 등을 이용해 태양의 흑점, 홍염 등을 관찰하실 수 있답니다.
하늘을 보는 것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인만큼 방문 전, 관찰가능한지 연락을 미리 해보시는 것이 좋겠죠??
 

  

4층은 360도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별똥별 하늘공원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탁트인 곰섬의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살짝 살펴본 별똥별 하늘공원 어떠셨나요?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하절기는 주간 10:30~17:30까지, 야간 20:00~22:00까지 운영하며, 야간 관람은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니 미리 확인하세요!!
쥬라기박물관 유료입장시 별똥별 하늘공원은 오픈기념으로 7월 20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많이 놀러오세요~^^
 

 

목록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