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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기타 태안으로 카페투어 가볼까? - 새로 생긴 카페2
반기자가 제시하는 태안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 카페투어 -
그 두번째 카페들도 함께 보실까요?
카페 바다보다
황도에 새로생긴 카페 바다보다를 소개합니다~!!
10여년 전 황도에 정착해 펜션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을 도와드릴 겸 내려왔다는 여사장님.
도시의 감성과 태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루어 카페를 완성하셨습니다.
통유리를 통해 황도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니 다른 인테리어가 필요없지요.
트레블브레이크나 카페바다와 함께 안면도의 커피명소가 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약간 흐리고 물이 빠진 시간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어마어마하지요?
파란 물결이 출렁거리면 인생샷 예약입니다.
크지않은 카페이지만 주말이면 펜션손님들로 가득차 인스타에 입소문이 나고 있는 바다가 예쁜카페 바다보다였습니다.
카페 안녕, 나무야
지난 겨울 천리포수목원 민병갈기념관에 새로 생긴 '안녕, 나무야' 카페입니다.
태안에 살고 있는 젊은 남매가 새로 오픈한 이 카페는 어린감성이 톡톡튀며, 창밖으로 아름다운 수목원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공간.
예쁘네, 오늘도.
나를 위로해주는 그 말에 왠지 안심이 됩니다.
반기자 추천 인생샷 포인트입니다.
프리저브드 식물들을 장식해두고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고 나는 그런 너를 좋아하고' 참 따뜻해지는 문구들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여운 카페 안녕, 나무야. 천리포수목원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