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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붙이
학명
Laomedia astacina
분류
가재붙이과
크기
40 - 60 mm 정도
서식장소
염전의 밑바닥
분포지역
한국의 황해 연안에 분포
소개
갑각은 옆으로 납작하고 배는 약간 편평하다. 몸 전체에 짧은 털이 나 있다. 이마뿔은 돌출하여 삼각형을 이루며 끝은 뾰족하지 않고 양옆가장자리에 작은 이들이 있다. 목홈은 뚜렷하고 갑각의 옆면을은 뒤로 직선상으로 달리는 뚜렷한 탈라시나 선이 있다. 눈자루는 짧고 작으며 이마뿔 밑에 숨겨진다. 더듬이 가시는 작은 잎모양이고 안쪽으로 향하였으며 짧은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제3턱다리는 다리 모양이고 자리마디의 안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며 바깥다리의 끝마디는 길다. 양 집게다리는 거의 같은 크기, 같은 모양이며 연한 털이 촘촘하게 나 있고 센털이 여기저기 있다. 가동지는 길며 끝이 편평하고 뭉툭하며, 부동지는 가동지보다 약간 짧고 그 끝이 예리하다. 긴 마디는 짧고 앞으로 갈수록 넓어지며 아랫면은 편평한 편이다. 등면은 둥그스름하다. 발목마디는 삼각형이다. 제1걷는다리는 가장자리에 긴 털이 나 있고, 긴 마디는 매우 길다. 제2-4걷는다리의 발목마디 길이는 같고 발가락마디는 낫모양이다. 제4걷는다리의 앞마디는 그 나비가 좁고 막대기 모양이다. 배다리는 암컷에서 5쌍, 수컷에서는 제1배다리가 없어 4쌍이다. 몸의 크기는 40 - 60 mm 정도의 길이이다. 염전의 밑바닥에 구멍을 파기 때문에 해로운 동물로 알려져 왔으나 현재는 염전의 바닥이 돌질로 되어있어 피해를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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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