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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집게
참집게
학명 Pagurus geminus
분류 집게과
크기 20 - 30 mm 정도
서식장소 물이 맑은 암초 해안의 조간대, 특히 만조선 부근
분포지역 우리나라의 동해, 대한해협연안, 제주도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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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갑각의 앞부분 길이는 그 나비보다 길다. 이마의 가운데돌기는 넓고 삼각형이며 긴 털다발에 의하여 가리워진다. 눈비늘은 넓고 삼각형이며 그 끝이 둔하고 끝 가까이에 1개의 강한 가시가 있다. 더듬이가시는 눈 끝에 이르지 못하고 그 안가장자리에 털이 나 있다. 오른쪽 집게다리의 긴 마디는 양 가장자리가 매끈하고, 그 위 표면의 앞끝에는 털과 가시모양의 과립들이 있으며, 그 아래 표면에는 중앙에 강하고 둔한 가시가 있다. 왼쪽 집게다리의 긴 마디에는 그 아래 표면에 1개의 둔한, 때로는 예리한 가시가 있다. 발목마디에는 작은 가시와 털이 많이 나 있다. 걷는다리의 발목마디에는 그 윗가장자리에 작은 가시들이 있다. 발가락마디는 약간 휘었고 비틀어졌으며, 기부와 선단이 검고 그 중간은 밝다. 손바닥의 위 표면에는 작은 가시들이 많이 있으나 털은 거의 없다. 발가락마디의 기부와 선단이 검고 중간은 밝다. 살아 있을 때의 더듬이는 적갈색이고 자루의 끝마디 뒷가장자리에는 좁은 황금색 줄무늬가 있다. 걷는다리의 앞마디 끝1/3부분은 밝은 청색 또는 흰색이고, 기부는 청색이며, 나머지 부분에는 청색 또는 녹색을 띤 갈색 줄무늬가 있다. 몸의 길이는 20 - 30 mm 정도이다. 이 종은 물이 맑은 암초 해안의 조간대, 특히 만조선 부근에 흔하다. 여러 가지 복족류의 껍데기 속에 들어 있다. 10월에 제주도에서 채집한 암컷 개체중에 포란한 것이 있었다. Miyake(1965)에 의하면 포란기(11-3월)에는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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