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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물맞이게
뿔물맞이게
학명 Pugettia quadridens quadridens
분류 물맞이게과
크기 이마의 돌기를 포함하여 보통 갑각 길이가 40 mm 정도, 가시를 포함한 갑각 나비가 35 mm 정도
서식장소 물이 맑은 곳의 하조선 근처 또는 이보다 더 떨어진 곳의 해조가 많은 암초 지대
분포지역 우리나라의 전역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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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갑각의 윤곽은 뒤가 볼록한 삼각형에 가깝다. 이마의 2개의 돌기는 길쭉하고 바깥가장자리는 서로 거의 평행을 이루며 끝이 약간 안쪽을 향한다. 기부의 등면은 꼬부라진 털로 덮여 있다. 눈앞가시는 뚜렷하고 이마의 돌기와 거의 평행을 이룬다. 눈뒷가시는 매우 작으며, 간구역의 가시는 매우 크고 납작한데, 이들 양 가시 사이의 가장자리는 오목하다. 아가미구역의 가장자리에는 1개의 가시가 있는데 억세게 생겼으며 기부는 넓고 그 끝이 약간 앞쪽으로 휘었다. 갑각의 등면은 전체적으로 보아 심하게 볼록하지는 않다. 여러 구역을 구분하는 홈들은 거의 흔적적이다. 위구역에는 4개의 뚜렷하지 않은 사마귀 모양의 돌기들이 있다. 염통구역과 장구역은 볼록하고 돌기가 없다. 아가미구역의 등면에는 앞뒤로 2개의 사마귀 모양 돌기가 있는데, 앞의 것에는 보통 1-2개의 곁돌기가 있다. 양 집게다리는 대칭을 이룬다. 4쌍의 걷는다리는 심하게 납작하지는 않고 보통 털이 없다. 앞마디에는 뒷모서리의 끝 가까이에 1개의 털다발이 있다. 암컷에 있어서는 갑각의 등면이 보통 매우 볼록하다. 따라서 이마의 돌기는 수컷보다 더 기운 것같이 보인다. 각 구역의 사마귀 모양 돌기들은 수컷의 경우보다 더 뚜렷하고 많은 털이 나 있다. 몸의 크기는 이마의 돌기를 포함하여 보통 갑각 길이가 40 mm 정도, 가시를 포함한 갑각 나비가 35 mm 정도이다. 6-8월에 포란한다. 이 종은 여러 형질에 있어서 변이성이 매우 크며, 물이 맑은 곳의 하조선 근처 또는 이보다 더 떨어진 곳의 해조가 많은 암초 지대에서 산다. 등면의 곱슬곱슬한 털에 해조 또는 해면 등을 꽂아 위장을 하는 습성이 있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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