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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무늬금게
학명
Matuta planipes
분류
금게과
크기
갑각길이가 보통 30 mm, 가시를 제외한 갑각나비가 33 mm 정도
서식장소
맑고 얕은 바다의 모래 바닥
분포지역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해협, 서해안 일대에 분포
소개
갑각의 윤곽은 앞반부는 반원에 가까우나, 양 뒷옆가장자리는 비교적 곧고 서로 수직을 이룬다. 갑각의 옆면에는 하나의 긴 가시모양의 돌기가 있다. 갑각의 등면 여러 구역에 있는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흔적적이긴 하지만 비교적 뚜렷하다. 등면에 있는 적자색 작은 점들은 그물 무늬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그물눈은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커진다. 개체에 따라 그물 무늬 모양이 뚜렷한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다. 손바닥 바깥면의 긴 마디에 접하는 부위에 예리한 큰 가시가 없고, 손바닥 바깥면 중앙선 위에는 큰 가시가 기부 가까이에 1개만 있다. 제4걷는다리의 발가락마디는 넓고 끝이 둥그스름하다. 제3턱다리의 바깥다리의 바깥 윤곽은 둥그스름하게 휘었다. 수컷의 제1배다리는 원기둥 모양이며 곧고, 끝이 둥그스름하다. 몸의 크기는 갑각길이가 보통 30 mm, 가시를 제외한 갑각나비가 33 mm 정도이다. 등면의 바탕 빛깔은 푸른빛을 띤 누른빛이고, 그물 모양을 이루는 점무늬는 적자색이다. 다리의 바탕색은 누른빛이고, 여기에 적갈색 무늬가 산재한다. 이 종은 맑고 얕은 바다의 모래 바닥에서 사는데, 간조시에 물결이 드나드는 곳에서 뒷걸음으로 모래를 파고드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큰 개체가 새끼를 집어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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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