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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꽃게
민꽃게
학명 Charybdis (Charybdis) japonica
분류 꽃게과
크기 큰 개체는 갑각 길이 60 mm, 나비 90 mm 정도
서식장소 얕은 바다의 진흙, 모래 또는 돌 바닥
분포지역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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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갑각의 윤곽은 옆으로 길쭉한 타원형에 가깝다. 이마에는 6개의 이 같은 돌기가 있는데 2개의 가운데돌기가 가장 많이 돌출하였다. 앞옆가장자리에는 눈뒷가시를 제외하고 5개의 이가 있는데 맨 뒷니가 가장 작다. 갑각의 등면은 볼록하고 보통 짧고 연한 털로 덮여 있다. 개체에 따라 털이 거의 없는 것도 있다. 양 집게 다리는 거의 비슷하며 크고 억세게 생겼다. 긴 마디의 앞모서리에는 3-4개의 큰 가시가 있고, 이 가시들의 사이와 맨 뒷가시의 뒤에는 작은 가시 모양의 과립들이 있는 경우도 있다. 발목마디의 안쪽 모서리에는 크고 엇센 가시가 있고, 바깥면에는 3개의 짧은 가시가 있다. 손바닥의 윗면에는 4개의 가시가 2줄로 있고 기부에 1개의 가시가 있다. 손바닥의 바깥면에는 3줄의 융기선이 세로로 달리는데, 다 자란 개체에서는 위 2줄에 큰 과립들이 배열되어 있다. 제1-3걷는다리는 그 크기나 모양이 거의 비슷하고 앞마디와 발가락마디는 약간 납작하며 양 모서리의 앞에는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제4걷는다리는 완전한 유영형이다. 발가락마디에는 중앙에 매끈한 1개의 띠가 세로로 달리며, 그 끝에는 뾰족한 이가 있다. 몸의 크기는 다양한데, 큰 개체는 갑각 길이 60 mm, 나비 90 mm 정도이다. 등면의 빛깔에는 변이가 있으나 보통 어두운 녹갈색 바탕에 미색 얼룩 무늬가 있다. 어두운 보라빛을 띠는 것도 있다. 이 종은 얕은 바다의 진흙, 모래 또는 돌 바닥에 살며, 간조시 조간대의 돌 밑에서도 흔히 잡히고 자망에도 잘 걸린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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