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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게
사각게
학명 Sesarma (Parasesarma) pictum
분류 바위게과
크기 갑각 길이가 20 mm, 나비가 25 mm 정도
서식장소 상조선 근처의 암석 지대의 돌 밑에서 삶
분포지역 우리나라에서는 동해, 대한 해협, 제주도, 서해 연안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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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갑각의 윤곽은 사각형인데, 그 나비는 길이보다 약간 더 넓다. 이마는 나비가 넓어서 갑각 나비의 1/2에 가깝다. 이마는 수직으로 기울었고 앞가장자리의 복판은 움푹하다. 이마의 뒷두둑은 3개의 홈을 이루어 4개의 구획을 가지는데, 가운데 홈은 깊고 뒤로 많이 뻗었다. 갑각의 양 옆가장자리에는 곧고, 서로 평행을 이루는데, 눈 뒷니 이외에는 이가 없다. 갑각의 등면은 어느 정도 볼록하고 옆부분에는 비스듬히 뒤로 달리는 능선이 여러 줄(10줄 내외) 있다. 위구역과 염통구역 사이의 H 자 모양 홈은 매우 뚜렷하다. 양 집게다리는 비교적 크며, 손바닥의 바깥면에 과립들이 촘촘히 배열되어 있고, 윗면에는 비스듬히 달리는 2개의 융기선이 있는데 여기에는 빗모양으로 배열된 검은 센털들이 있다. 두 손가락이 닫히면 틈이 생기며 끊는 면에 크고 작은 이들이 있다. 가동지 윗면에는 10개 이상의 사마귀 모양 돌기들이 배열되어 있다. 4쌍의 걷는다리 중에서 제3걷는다리가 가장 길고, 다음이 제2, 제4, 제1걷는다리의 순서로 짧다. 긴 마디는 비교적 좁고 납작하며 앞가장자리 끝에 1개의 뾰족한 이가 있다. 몸의 크기는 갑각 길이가 20 mm, 나비가 25 mm 정도이다. 몸의 색에는 변이가 많은데, 보통 연갈색, 또는 연회색의 바탕색과 검은색 또는 짙은 갈색의 무늬가 얽혀 있다. 이 종은 상조선 근처의 암석 지대의 돌 밑에서 살며, 사람이 접근하면 재빨리 돌 밑 또는 바위 틈으로 들어가 숨어 버린다. 7, 8월의 여름철에 포란한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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