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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학명 Hizikia fusiformis
분류 모자반과
크기 길이는 50-60 cm 정도이지만 1 m 이상 자라기도 함
서식장소 파도의 영향을 적당히 받고 경사가 다소 완만하고 단단한 바위 조간대 하부
분포지역 동해안 주문진 이남 서해안 장산곶에 이르기까지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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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몸은 섬유상의 부착기에서 여러 줄기가 직립하여 나오며 줄기는 원주상이고 1회 우상으로 가지가 갈라진다. 길이는 50-60 cm 정도이지만 1 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잎은 줄기의 하부에서만 볼 수 있고 다육질이며 긴 타원형에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은 성숙하면서 곧 떨어지며, 가지는 작은 것은 곤봉 모양을 하며 잎과 유사하다. 가지는 어렸을 때에는 잎의 겨드랑이에서 나오며, 다수의 작은가지는 나선상으로 붙었다 자라면서 기부의 잎은 없어진다. 가지는 대체로 짧고 길이는 5-10 ㎝ 정도이다. 파도의 영향을 적당히 받고 경사가 다소 완만하고 단단한 바위 조간대 하부에 큰 군락을 이룬다.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자라 나와 늦가을에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크기에 이르고 12월말까지는 20 ㎝ 내외로 자라며 이듬해 3-4월에는 급격하게 생장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동해안 주문진 이남 서해안 장산곶에 이르기까지 분포하며 특히 제주도와 서남해안에서 다산된다. 자연 개체군은 서식지 교란으로 인하여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나 인공 양식에 의해 국지적으로 개체군이 유지되고 있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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