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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따개비
삼각따개비
학명 Balanus trigonus
분류 따개비과
크기 독립된 개체는 직경 20㎜를 넘는 것도 있고, 밀집된 개체 중에는 직경이 10㎜ 이내인 것도 많음
서식장소 맑고 따뜻한 물에 서식
분포지역 전세계(온대, 아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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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몸은 병부가 없고 외부 형태가 좌우 대칭인 무병류에 속한다. 패각은 연한 분홍색으로 개체간의 밀집 정도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 독립된 개체는 낮은 원추형으로 각구가 패각 직경의 1/3내외이지만, 밀집된 개체는 원통형으로 각구가 패각 직경의 절반을 넘는 것도 많다. 독립된 개체는 직경 20㎜를 넘는 것도 있고, 밀집된 개체 중에는 직경이 10㎜ 이내인 것도 많다. 각구는 특징적으로 이등변삼각형 모양이다. 각판의 표면에는 굵은 종주늑이 나 있다. 순판은 옆으로 좁고 위아래로 긴 모양이어서 밑변이 다른 두 변보다 뚜렷이 짧은 특징이 있다. 밑변은 파도 모양의 굴곡을 이룬다. 외면의 성장맥은 매우 뚜렷하고 성장맥 사이의 간격이 매우 넓다. 종으로는 4줄 내외의 깊은 고랑이 나 있다. 배판의 관접변은 희미하게 오목하고 봉판쪽변은 희미하게 볼록하다. 상순의 이는 대개 각각 3개이고 뾰족하다. 대악의 이는 5개이지만 다섯째 이는 뭉툭하고 대개 밑모서리와 유합한다. 제 1소악의 위·아랫가시쌍은 구별되며, 그 사이의 가시는 대개 8개이다. 윗홈은 작다. 이 종은 각구가 작고 길쭉한 삼각형 모양이어서 겉을 보고 쉽게 동정이 가능하다. 또 순판 외면에 깊은 구멍이 파인 점, 패각 표면에 종주늑이 있다는 점도 동정에 도움을 주는 형질들이다. 맑고 따뜻한 물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저조대로부터 천해에까지 발견된다. 콘크리트 구조물, 방파제 시설물 등의 수중 시설물에 흔히 밀집하여 부착하며, 정치망에 부착하기도 한다. 홍합, 진주담치 등의 연체동물 패각이나 부표에 부착하기도 하며 이 경우 빨강따개비와 같이 발견되기도 한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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